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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멀피플
여러분은 어머니와 12년 만에 만나게 되었다면 어떠실 거 같나요?
아프리카에서 태어난 야생 코끼리 모녀가 운명의 장난처럼 독일에서 재회한 믿기 힘든 일이 생겼답니다.
엄마 코끼리 포리는 1981년에 아프리카에서 태어나 포획되었는데요.
이후 딸 타나를 출산했답니다. 하나 타나가 6살이 되자 타나는 다른 동물원으로 보내져 둘은 생이별을 하게 되었답니다.
이렇게 헤어져 이 모녀는 12년이란 시간을 헤어져야만 했죠.
오랜 시간 헤어져 있었던 이들이 다시 만난 건 독일의 한 동물원이었습니다.
딸 타나가 지내던 독일의 동물원으로 엄마 코리끼 포리가 옮겨지게 된 것이었죠.
사육사들은 오랜 시간 떨어져 있었기에 서로 적응할 시간을 주기 위해 각기 다른 방으로 둘을 격리했는데요.
이 모녀는 첫눈에 서로를 알아본 듯 코로 인사하며 교감을 했다고 합니다.
12년이란 시간 동안 타나도 엄마가 되어 가족을 이루고 있었고, 적응 기간을 끝내고 이 코끼리 3대는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고 합니다.
오랜 시간이 지난다고 하더라도 가족의 정은 영원한 것 같습니다.
긴 시간 떨어져 있었던 만큼 앞으론 떨어지지 말고 행복하게 함께 지냈으면 합니다.
코끼리 삼대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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