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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을 돌아다니며 동물 사진을 찍는 사진 작가들이 많은데요~
사실 동물과 사진을 찍는다는 것은 쉬운일이 아니죠.
동물과는 말이 통하지 않기 때문에 찰나의 순간에 사진을 찍어야 멋진 사진이 완성 할 수 있답니다.

오늘 소개할 사진 작가는 다소 특이하게 사진을 찍는데요.
마치 동물과 절친이듯 함께 셀카를 찍고있답니다.
그것도 전세계의 야생동물들과 함께 말이죠.

아일랜드 출신의 사진작가 앨런 딕슨은 호주여행에서 처음으로 동물들에게 호기심을 느끼기 시작해서 동물과의 셀카를 찍게되었답니다.
이후 캥거루, 기린, 코끼리 등 다양한 동물들과 셀카를 찍고 있는 앨런의 비법은 과연 무엇일까요

동물 셀카의 비밀은 사진 찍기전 동물들 옆에 가만히 있거나, 누워 있는 등 동물들에게 신뢰를 얻는 것 부터 시작이라고 합니다. 우리도 두렵겠지만 동물들의 두려움이 더 클것이기때문에 이들에게 적응시간을 주는게 필요했던것 같습니다.



* 사진출처 : @daxon / Caters News Agenc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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