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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나귀와 고양이는 친구가 될 수 있을까요?
편견을 깨고 누구나 친구가 될 수 있다는 사실을 알려준 동물들이 있어 화제입니다.
장화 신은 고양이처럼 오랜지 색의 고양이 펄과 당나귀 윌로우는 종도 다르고 덩치도 다르지만 그 누구보다 친한 친구가 되어 함께 지내고 있습니다.
펄과 윌로우는 미국 서부의 몬태나에 살고 있는데요, 이들의 주인인 위스타 하트에 따르면 이곳은 외딴곳이기 때문에 누구나 친구가 될 수 있다고합니다.
하지만 모두가 친구가 될 수 있는건 아니었나봅니다.
펄은 집이 아닌 헛간에서 살고 있는 고양이인데요. 펄은 말들과 친해지기 위해 말의 등에도 타보고, 다가도 가봤지만 말들은 귀찮다는 듯 몸을 흔들어 펄을 떨어뜨리기 일수였다고 합니다.
하지만 당니귀 윌로우는 펄을 떨어뜨리지 않고 하루종일 시간을 함께 보냈다고 하네요.
너무나 귀여운 이들의 우정 영원하길 바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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