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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는 동물 이야기

가정집에서 댐 쌓기하는 아기 비버

by Animal-People 2022. 5.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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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외모와 사랑스러운 행동으로 인기가 많은 비버는 물가에 사는 포유류인데요. 

물가에 댐을 쌓아 지내는 모습이 유튜브에서도 자주 볼 수 있답니다.

천재 건축가로도 불리는 비버는 야생동물이기 때문에 반려동물로 키우는 것은 불법인데요, 최근 어느 야생 동물 전문가가 생후 3주의 비버를 구조해서 가정에서 잠시 보호 해주고 있었다고 합니다.

그는 가정에서 보호하고 있는 비버의 동영상을 인터넷에  올려 많은 이들이 비버를 볼 수 있게 해 화제가 되었는데요.

이제는 커서 어느새 생후 6개월인 된 비버 비브(Beave)는 아마도 부모는 죽었을 것이라 생각되어, 야생에 가서 적응을 할 수 있도록 2년동안 야생 훈련을 시킨 후 돌려보낼 것이라고 하네요.

비브는 요즘 '댐 쌓기'에 푹 빠져있다고 하는데요.

원래는 개울가에서 나뭇가지 등으로 댐을 쌓아야 하지만 가정집에서 자라서인지, 집안의 물건을 이용해서 문앞에 댐을 쌓고 있다고 합니다.

비브가 댐을 쌓는 영상은 무려 70만건이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며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비브가 어서 먹이 찾기, 수영하기, 냄새 맡기 등 야생에서 필요한 모든 것을 배워 야생으로 돌아갔으면 좋겠네요

37만여명의 팔로워를 가진 비브!! 37만명 이상의 사들이 비버의 야생 훈련을 응원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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