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 아기고양이를 구출한 가슴 따뜻한 이야기
애니멀피플
외진 곳을 걸어가고 있다가 어딘가에서 아기 울음소리가 들린다면 여러분은 어떻게 할 것 같나요?
이러한 일이 실제로 일어났다고 하는데요.
지금부터 여러분께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사람도 잘 다니지 않는 외딴곳, 한 남자가 우연히 이 길을 지나고 있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갑자기 아기 울음소리 같은 신음소리가 들렸다고 하는데요. 이 남성은 이 소리를 찾아 한참을 헤맸답니다.
한참을 헤맨 뒤 바닥에서 무거운 쇳덩이에 끼어있는 아기 고양이를 발견할 수 있었는데요.
가엽은 이 아기 고양이는 쇳덩어리가 너무 무거워 몸을 움직이지도 못하고 누워서 신음소리만 냈다고 합니다.
사진으로만 봐도 겁먹은 아기 고양이의 마음이 느껴지네요.
어떻게 들어간 건지 머리뿐이 아니라 앞발까지 끼어져 있었던 이 아기 고양이를 빼내기는 쉽지 않았는데요.
한참을 고생해서 겨우 이 아기 고양이를 구조할 수 있었다고 하네요.
이 아기 고양이를 구조하면서 보니 멀리서 엄마 고양이가 지켜보고 있었는데요.
자식이 걱정돼서 멀리서 지켜보고 있던 어미 고양이의 맘도 많이 아팠을 것 같습니다.
겨우 아기 고양이를 구조해서 움직일 때까지 지켜보고 있자 아기 고양이는 곧바로 어미 고양이에게 달려가지 않고 구조해준 사람에서 다가왔다고 하네요.
너무 이쁜 아기 고양이였지만 사람과 함께 하기보단 어미 고양이와 함께 하는 것이 좋을 것이라 생각한 이 남성은 고양이에게 작별 인사를 하고 어미 고양이에게 돌려보냈다고 하네요.
가슴이 따뜻해진 훈훈한 이야기를 들은 네티즌들은 "고양이를 무사히 구출해줘서 고마워요.", "아기 고양이가 얼마나 힘들었을까?"라며 이 남성에게 박수를 보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