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밌는 동물 이야기

반려동물 염색 사랑일까요 학대일까요?

Animal-People 2022. 7. 6.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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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연말 한 장의 사진이 화재가 되었습니다.
바로 귀여운 푸들의 들에 그림이 있었기 때문인데요.
이 강아지는 28세 애견 미용사 니콜 벡먼의 반려견 10살이라 라고 합니다.

니콜 백먼은 크리스마스를 맞아 반려견 이라에게 선물로 영화 '엘프'속 등장인물인 '버디'의 얼굴을 이라의 등에 염색을 했다고 합니다.
초록 옷에 뽀글뽀글한 금발까지 완벽히 버디의 모습을 재현해 사람들을 놀라게 했는데요.

이 염색을 하는데 무려 2시간이나 걸렸다고 하네요.
먼저 이라의 털을 염색하기에 좋게 전반적으로 짧게 자르고 입체감을 주기 위해 특정 부위만 길게 뒀다고 합니다.
이후 염색과 페인트 브러시 작업을 했다고 하는데요.
니콜 백먼의 실력은 놀랍기만 하네요.

니콜 벡먼의 애견 염색은 이번이 처음이 아녔는데요. 7년 전 애견미용사가 된 이후 여러 대회에 참가해 다양한 염색을 보였다고 하네요.

니콜 벡먼의 미용 사진을 본 사람들은 신기해 하면서도 염색약이 강아지 피부에 좋지 않을 수도 있다는 점과 냄새에 민감한 동물에게 오랜 시간 염색약의 향을 맡게 하는 것이 동물학대가 아니냐는 의견도 많았다고 합니다.

반려동물 염색 과연 사랑일까요? 학대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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